‘살아 있는 유도 전설’, 유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인 전기영의 스탠딩 세미나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전기영은 올림픽 1회 금메달, 세계선수권 3회 금메달,

아시아 선수권 1회 금메달에 빛나는 선수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전설적인 선수이다.

유도만 해왔던 그이지만 유독 종합격투기 선수들과의 인연도 깊은데, 과거 윤동식과 국내와 국외 모두에서 라이벌로 경쟁해오기도 했으며,

일본 유도 전설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요시다 히데이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세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도에 기반한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주짓수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짓수 경기에서도 응용이 가능한 각종 스탠딩 기술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도와 주짓수 수련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유료로 돈을 주고 수강하는 세미나가 아니다.

국내 격투 용품 업체인 MMA 스토어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MMA 스토어 홈페이지에

위치한 ‘이벤트 신청’란을 통해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MMA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종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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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블랙벨트코리아)